카자흐스탄 명예 아티스트, 배우
1911~2000년
15살때 최봉도는 ‘도둑’ 장편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소련에서 장편 영화에 출연한 최초의 고려인 배우가 되었습니다.
1930년에 최봉도는 소련 국립 영화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1932년에 고려극장에서 초청을 받아 그곳에서 생애를 마감할 때까지 일했습니다. 그녀의 고려극장에서 맡은 첫 주연은 ‘춘향전’ (차영 감독)에서 월매 역이었습니다.
이외 그의 주연은 아래와 같습니다.
– 변던 (‘춘향전’)
– 플라톤의 어머니 (‘플라톤 크레체테’)
– 카바니카 (‘뇌우’ 오스트롭스키 저자)
– 루이스의 어머니 (‘교활함과 사랑’ 쉴러 저자)
– 코지코르페시의 어머니 (‘코즈코르페시와 바얀술루’)
– 황신의 어머니 (‘백발소녀’) 등
최봉도는 배우로서 변신의 능력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20살 때는 춘향의 어머니를 연기했고, 50살 때는 ‘두 주인의 하인’ 연극에서 20세인 에스메랄디나의 역을 맡아 훌륭하게 연기했습니다.
최봉도 배우는 보유한 풍부한 경험을 아낌없이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전하여 그들을 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