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에는 카자흐스탄 공화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연극 “코블란디”가 공연되었습니다. 이 공연을 앞서 전체 행사가 개관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홀 리모델링 후 문화정보부 차관 쥬데바예프 아르만, 박내천 대한민국 총영사, 신 유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 김로만 고려인 협회 이사가 우리 극장을 방문했습니다.
‘코블란디’는 연출 겸 안무가인 최 안나가 신체극 드라마 장르로 연출한 카자흐 영웅 서사시입니다. 이 연극은 유명한 캐릭터의 고향에 대한 삶, 영웅주의, 용기 및 사랑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주인공과 함께 개인의 비극을 경험하고 카자흐 칸국 형성의 상징이 형성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독립 기념일 되시기 기원합니다!
사랑을 표하며 고려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