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과 17일, 주마굴 솔티예바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철학극 ‘나방’의 초연이 고려극장 무대에서 공연되었습니다!
이 스토리는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고, 유혹에 맞서 싸우며, 각자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는 두 젊은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감독 변 예카테리나가 제작한 공연의 신비로운 분위기는 깊은 상징적 이미지와 은유로 가득 차 있어 영적인 답을 찾는 과정에서 내면의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영상과 음악은 작품의 철학적 사운드를 강화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인간 영혼의 본질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능력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최 안나 안무는 캐릭터의 감정적 경험에 역동성과 깊이를 더합니다. 골름 마리아의 무대 디자인은 현실과 환상이 만나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바이스바예바 엘라의 음악은 작품의 분위기를 강조하고 스트렐니코바 리아나의 특이한 의상은 주인공 이미지에 특별한 것을 더합니다.
‘나방’은 선택, 믿음, 희망이라는 시대를 초월한 주제를 다룬 제93회 극장 시즌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초연이었습니다! 이 공연을 함께 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