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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명예 예술가, 고려극장의 수석 감독
1978~1996년간 고려극장에서 근무했습니다.
1968년에 레닌그라드 극장 음악 영화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그는 오르조니키제시 국립 러시아 드라마 극장에서 수석 조감독으로 창작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하여 국립 어린이 청년 극장에서 무대 제작 전문가, 제작부장, 레르몬토프 명칭 국립 러시아 드라마 극장에서 감독, 아우예조프 명칭 카자흐 드라마 극장에서 감독으로 근무했습니다.
1978년에 고려극장으로 입성하여 은퇴할 때까지 근무했습니다.
파시코프 알렉산드르의 무대 마스터 재능은 바로 고려극장에서 발휘되었습니다. 그는 고려인의 민족적 정취와 정신을 파헤쳤고, 작품을 제작 시 그의 독특한 접근 방식이 놀랐습니다. 이러한 작품 중에 한국 고전 ‘춘향전’을 바탕으로 그가 감독한 연극이었습니다.
무대 마스터 파시코프 알렉산드르는 즉흥적으로 대담하게 많은 작품을 선보였으며, 배우들은 그의 지도 하에 작업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연출, 리듬 및 독창성, 가소성과 음악성, 고대 한국 연극에서 나오는 특정 동작의 관습성에 엄격한 단수성을 적용했습니다.
파시코프 알렉산드르는 고려극장에서 20개 이상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고, 그 중에 최고 작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한진의 ‘살아있는 부처님’
– M.아우예조프의 ‘코블란디’
– K. 골도니의 ‘두 주인의 하인’
– 한진의 ‘토끼 이야기’
– 태장춘의 ‘아리랑’
– 태장춘의 ‘흥부와 놀부’
– ‘김선달의 속임수’
– 한진의 ‘나무를 흔들면 안 된다’
– 연성영의 ‘양산백’
– A. 파시코프의 ‘사랑의 멜로디’
파시코프 알렉산드르는 많은 유능한 제자를 키웠습니다. 그들 중에 알마티 국립 극장예술 대학에서 파시코프의 지도 하에 공부한 고려극장의 배우들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