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 공훈배우
1914 –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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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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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이경희는 고려인 연극 무대에서 100여 개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꿈이었던 이경희는 15세에 주역 중 한 명인 진우의 연극 술 판매자 “선도산섭”을 연기했다. 이경희의 창작 전기는 남편 연성영의 활동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그녀는 그와 함께 고려인 전문 극장의 창설에 참여했다. 30대에 남편의 권유로 기티스 연극대학교 연기과에 입학했다. 불행히도 그녀는 대학을 마치지 못했지만 유명한 스타니슬라브스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러시아 연극 예술의 최고의 전통을 흡수했다. 남편 이경희와 함께 타슈켄트 고려극장에서 10년간 일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우즈벡 공화국의 공훈 배우 칭호를 받았다. 아름다운 목소리의 이경희는 한국의 민요를 부르며 관객들로 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았다.